빈지노, 프로필서 '일리네어' 직접 삭제…왜?
ⓒ'개인사업자 임성빈' 유튜브래퍼 빈지노가 전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으로 표기됐던 인터넷상 프로필을 직접 변경했다.
빈지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에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 EP.1'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는 빈지노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프로필을 수정하는 과정이 담겼다.
지난 7월 빈지노가 10년간 몸담았던 일리네어 레코즈가 해산했지만 4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빈지노의 프로필에는 소속사 이름 일리네어 레코즈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빈지노에게 "일리네어의 공식 요청이 있었다. 삭제해달라고 하더라"며 "더콰이엇 님은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빈지노는 "이렇게 나를 버리는 거냐. 좋다. 나도 한다"라며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수정했다.
빈지노는 프로필 공식 사이트로 등록된 일리네어 레코즈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도 삭제했다. 현재 그의 프로필에는 소속 그룹 '재지팩트'만 남아있다.
한편 일리네어레코즈는 더콰이엇과 도끼가 지난 2011년 세운 힙합 레이블로 같은 해 빈지노가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2월 도끼가 대금 미납 소송에 휘말리며 회사를 떠났고 7월 공식적으로 해체하게 됐다.
데일리안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빈지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에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 EP.1'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는 빈지노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프로필을 수정하는 과정이 담겼다.
지난 7월 빈지노가 10년간 몸담았던 일리네어 레코즈가 해산했지만 4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빈지노의 프로필에는 소속사 이름 일리네어 레코즈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빈지노에게 "일리네어의 공식 요청이 있었다. 삭제해달라고 하더라"며 "더콰이엇 님은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빈지노는 "이렇게 나를 버리는 거냐. 좋다. 나도 한다"라며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수정했다.
빈지노는 프로필 공식 사이트로 등록된 일리네어 레코즈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도 삭제했다. 현재 그의 프로필에는 소속 그룹 '재지팩트'만 남아있다.
한편 일리네어레코즈는 더콰이엇과 도끼가 지난 2011년 세운 힙합 레이블로 같은 해 빈지노가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2월 도끼가 대금 미납 소송에 휘말리며 회사를 떠났고 7월 공식적으로 해체하게 됐다.
데일리안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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