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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가 "박세리, 남자 못 만나는 이유는…"('노는언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골프 선수 박세리의 타로, 사주 연애운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박세리의 올해와 내년 타로 연애운을 본 역술가는 "남자가 없다"고 알렸다.

이에 김은혜는 "사주에는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귀띔했고, 박세리는 사주 연애운을 보기로 했다.

그러자 박세리의 사주를 살펴보던 역술가는 "남자를 왜 못 만나냐면 본인이 굉장히 머리가 좋아. 너무 앞서가는 기질을 가지고 있어. 너무 꼼꼼하고 깐깐하고 파워풀한 사람이거든. 그래서 허투로 보는 게 하나도 없어. 그런데 남자는 약간 허당기가 있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거든. 그러다보니 남자가 하나도 마음에 안 드는 거야. 그리고 남자의 단점을 잘 찾고 너무 많이 봐"라고 알렸다.

역술가는 이어 "21년 22년 23년. 3년 동안 연애 운이 들어온다"고 알렸고, 박세리는 "연애는 관심이 있다. 연애까지는"이라고 반색했다.

그리고 역술가는 "한국에서는 찾을 수가 없네. 외국인은 괜찮다. 그리고 나이 많은 사람이랑은 연은 별로 없네. 전부 다 아가야들만 나왔으니까. 연하는 안 만나봤어? 연하하고 굉장히 연이 많은데"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역술가는 "3년만 연애해 보는 걸로. 그 이후는 혼자 사는 걸로. 연애운, 결혼운 없다고 나쁜 사주는 아니다. 잘 살고 있다"고 마무리 지었고, 박세리는 "뭐 혼자 지금처럼 재밌게 살면 되지"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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