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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첫 독립생활 공개…조카 돌보기→특별 춤 교실

[서울=뉴시스]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2020.11.2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엑소(EXO)'의 카이가 인생 첫 독립생활을 공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중한 인연과 함께 해 외로울 틈이 없는 시간을 보낸 카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독립 4개월 차 카이는 순백색의 벽지에 가구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어디로든 길이 나 있는 일체형 구조로 로망을 제대로 실현한 첫 번째 자취 집을 공개했다.

또 상·하의 전용 드레스 룸과 잠옷 전용 옷장을 공개, 외출을 앞두고 드넓은 옷방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며 '나 홀로 패션쇼'까지 펼쳤다.

이어 조카들이 집에 방문했다. 조카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거부하는가 하면 씨름과 숨바꼭질로 에너자이저 면모를 과시하며 극강의 텐션을 선보였다. 이에 카이가 숨을 고르기 위해 무대 영상을 함께 보자고 권유했지만, 조카들은 이를 거부했다. 카이는 뜻대로 되지 않는 고된 육아에 탈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카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춤 강습을 부탁한 절친을 위해 특별한 '댄스 스쿨'도 열었다. 그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메인 댄서다운 춤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감정선과 표정까지 섬세하게 코치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귀가 후에는 본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몽구가 등장했다. 카이는 끊임없이 쓰다듬어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몽구를 끌어안은 채 힐링을 만끽했다.

이 밖에 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세리는 시즌 마지막 해설을 위해 길을 떠났다. 정확한 해설을 위해 사전 답사에 나선 것.

4년 만에 마지막 경기를 했던 필드를 찾은 박세리는 눈물 젖은 은퇴식의 추억을 떠올리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경기를 보러 와준 팬들을 보자, 눈물을 멈출 수 없었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다음 주에는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본업 활동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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