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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엑소 카이, 상의·하의 옷방이 따로 있다고?

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카이가 출연했다. 그는 "독립한 지 4개월 됐다"며 "연습생 때부터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했다. 19살 때 데뷔했으니 9년 만에 독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의 집은 거실을 중심으로 드레스룸과 주방, 서재가 미로처럼 연결된 구조였다. 흰색 벽지에 가구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특히 상·하의 전용 드레스 룸이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상의 옷방과 하의 옷방을 따로 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장도연은 "살다 살다 상의 방, 하의 방은 처음 듣는다. 어머니 방, 아버지 방은 들어봤어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이날 고구마 등 간단한 음식으로 아침을 챙겼다. 그는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관리다. 3~4개월 전보다 4~5kg 정도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조카들이 카이에 집에 방문했다. 카이는 조카들과 씨름을 하거나 숨바꼭질을 하는 등 재밌게 놀아주며 다정한 삼촌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조카들은 카이의 춤을 보며 "그게 뭐야", "재미없어" 등의 반응을 보여 카이를 당황케 했다. 이후 조카들이 돌아가자 카이는 "해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조카들이 돌아간 뒤엔 친구가 카이의 집에 방문해 춤을 강습받았고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키우는 반려견 몽구가 카이를 찾았다. 카이는 "제가 생각했던 싱글 라이프는 오롯이 혼자 있으면서 멋도 부리는 거였다"면서 "그런데 집이 가까워지니까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이랑 똑같이 왕래가 많아지는 것 같다. 이것도 또 좋다"고 덧붙였다.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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