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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그리즈만 불화설로 시끄러운 바르셀로나, 쿠만 감독이 해명 나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날드 쿠만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가 앙트완 그리즈만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그리즈만이 메시와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는 소식은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한 지난 시즌부터 이어졌다. 게다가 최근에는 그리즈만의 삼촌이 언론을 통해 메시를 비판하며 논란이 더 불거졌다. 이에 바르셀로나 지역 언론은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돌아온 메시를 찾아가 공항에 막 도착한 그에게 그리즈만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메시는 "구단의 모든 문제가 나라고 하는 데 지쳤다"고 답했다.
가뜩이나 메시는 바르셀로나 구단 측에 불만을 품은 상태다. 실제로 그는 지난여름 이적을 요청하기도 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끝나는 올 시즌이 종료되면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다.
그러나 쿠만 감독은 메시와 그리즈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못 박았다. 또한, 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도 덧붙였다. 쿠만 감독은 다가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왜 메시가 화가 났는지 이해가 된다. 긴 비행 끝에 도착한 그를 찾아가 공항에서 앙트완(그리즈만)에 대해 묻는 건 무례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쿠만 감독은 "나는 드레싱 룸이나 운동장에서 어떠한 문제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굳이 없는 문제를 찾으려고 할 필요가 없다. 나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7경기를 치른 현재 3승 2무 2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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