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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2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 첫 주자로 선예와 조권이 나선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1.2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2AM'의 조권이 듀엣곡을 발표한다.

21일 S2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2: Sound of HEART'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선예와 조권의 듀엣곡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2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일 공식 SNS에 공개한 '#S2: Sound of HEART'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에는 '선예X조권 2020.11.27 6PM' 글귀가 새겨져 있다.

'#S2: Sound of HEART'는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의 모양과 닮은 S2라는 글자에서 시작했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한데 모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마음의 모양을 담은 감성적인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S2엔터테인먼트로 새로운 시작을 연 홍승성 회장을 응원하기 위해 과거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 회장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회장을 지냈다.

그 첫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홍승성 회장과 각별한 '원더걸스' 출신 선예, '2AM'의 조권이 나선다.

선예와 조권은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쳐 각각 2007년과 2008년에 데뷔해 활동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던 선예와 조권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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