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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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1.22.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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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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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울산 173번)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오한 증세를 보여 21일 울산시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한 뒤 22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으며, 감염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A씨 주거지를 방역하는 동시에 A씨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울산에서는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20대 남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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