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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 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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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 나이(차)>



<전지적 참견 시점 하도권>



5월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한선이 하도권, 이용주, 차엽 등 스토브리그 배우들과 야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여전히 스토브리그 캐릭터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이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중 특히 하도권은 강두기 유니폼을 입고 나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가 하면, "야구는 장비빨"을 외치며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는 열정을 발휘했다고 하네요. 



과연 오늘 방송을 통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에 오늘은 하도권 나이 고향 학력 부인 등 하도권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하도권 프로필 본명 나이 키 몸무게 소속사 종교 가족 학력 데뷔 및 활동 배우 전향 결혼 부인(아내) 여민정 나이(차) >



-하도권(배우), 하도권 프로필 본명 나이 키 몸무게 소속사 예명 종교 가족 학력


하도권의 본명은 김용구라고 하구요, 하도권 나이는 1977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하도권은 키가 183cm에 몸무게 82kg이라고 하구요, 현재 소속사는 935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도권이라는 예명은 이를 도, 권세 권을 사용하여 자신이 이끌어 나가는 삶을 위한 힘을 갖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으며, 성씨인 하는 자신의 롤모델인 스페인 출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에게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하도권 종교는 개신교라고 하구요, 하도권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성우 여민정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하도권 학력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도권(배우), 하도권 성악과 뮤지컬을 하게 된 계기와 데뷔 및 활동


하도권은 과거 운동선수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선생님이 그가 노래하는 것을 듣고 성악을 꼭 시켜야 한다고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도권 부모님은 하도권이 운동보다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해 서울대 성악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노래 부르는 것을 워낙 좋아해 오페라 및 뮤지컬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04년 미녀와 야수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뮤지컬 무대에서만 10년을 연기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도권은 그동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찾았고, 한때는 약 3년간 일본 유명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하며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왔다고 합니다. 



-하도권(배우), 하도권 드라마 배우로 전향


하지만 하도권은 2014년 아가씨와 건달을 끝으로 무대 연기를 접고, 늦은 나이임에도 매체 연기에 도전하려 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2016년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만나기 전까지 일이 없어 3년이란 공백기를 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이후 하도권은 사임당 빛의 일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황후의 품격, 의사 요한 등에 출연했지만, 상대적으로 역할 비중이 작아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이때 본명 김용구 대신 하도권이라는 새 활동명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한 것은 방송 쪽 일은 새롭게 신인의 마음으로 시작하자는 뜻에서 붙인 것이라고 하구요, 또 스스로 도망갈 구멍조차 만들고 싶지 않다는 굳은 의지였다고 하네요. 하도권은 어떻게든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확신도 점점 흔들렸다고 하네요.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데 자신감도 떨어지고.



하도권은 그러한 힘든 시기에 스토브리그를 만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토브리그 출연 이후 달라진 입지도 실감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래 소속사가 없던 그에게 여러 엔터테인먼트사가 러브콜을 보냈고, 차기작 제의도 곧바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하도권(배우), 하도권 배우로서의 포부


좋은 체격과 성악과 출신다운 위엄 있는 발성을 지니고 있는 하도권은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에서 주로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남성적인 케릭터 예를 들어 스포츠 선수 역 등을 주로 맡았는데요, 앞으로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고 하네요. 



하도권은 "음악을 해서 그런지 내면에 섬세하고 여린 부분이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소박한 삶과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도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도권(배우), 하도권 뮤지컬을 그만두고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


하도권이 뮤지컬을 그만두고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뮤지컬은 자신이 한 연기를 직접 볼 수 없는게 가장 아쉬웠는데, 매체연기는 연기를 한 이후에 작품이 남으니 제 3자의 눈으로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또한 뮤지컬 무대에서의 인물들은 장르 특성상 과장해서 연기하고 대사를 노래로 표현하곤 하지만 반면 드라마 연기는 정말 그 인물 자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본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더 공감할 수 있는 리얼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드라마 배우를 함으로써 아들에게도 아버지로서 자랑스럽게 배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도권은 "오페라를 하면서 언어의 장벽에 많이 부딪혔다. 이탈리아어든 독일어든 최대한 공부하고 무대에 오르지만 확실히 그 뜻을 모를 때는 흉내를 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짓을 얘기하는 것만 같았다."


"이 딜레마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뮤지컬을 택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타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려면 음악보단 대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이 가는 연기가 하고 싶었거든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도권은 또 "너 연기 잘하니 라고 물으면 저는 연기 못합니다 라고 한다. 전 연기를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배역이 오더라도 그 사람이 돼보려고 노력한다. 가짜로 하기 싫다.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하도권이 처음 드라마로 전향하려고 할 때 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은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본인도 방송생활을 해봐서 이게 얼마나 불확실한 일인지 잘 알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당시 하도권은 대학교 뮤지컬학과에서 강의도 하고 있었는데요, 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은 하도권이 학교 강의를 계속하는 조건으로 도전을 허락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그래서 강의도 하면서 계속 매체 연기의 문을 두드렸다고 하네요. 지금은 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이 많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도권(배우), 하도권 롤모델, 배우로서의 포부


하도권의 롤모델은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었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하비에르 바르뎀은 하나의 캐릭터에만 국한되어 있지도 않고, 무슨 인물을 맡아도 배우가 아닌 캐릭터로 보여요. 비우티풀 부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까지 전부 다 다른 사람 같아요. 예측할 수 없는 배우죠.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하도권은 "최종적으로는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하도권이 나오는 작품이라면 신뢰가 간다는 평을 받고 싶어요. 하지만 그 이전에 오래 같이 호흡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도권(배우), 하도권 출연 작품 드라마 


하도권은 특이하게도 출연작이 거의 다 SBS 드라마인데요, 타 방송국의 드라마에 몇 번 특별출연한 걸 제외하면 공무원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SBS쪽 작품에만 출연하고 있습니다. 


하도권이 그동안 출연작품으로는 드라마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임당 빛의 일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황후의 품격, 퍼퓸, 의사요한, 스토브리그, 팬트하우스 등이 있구요, 영화로는 고산자 대동여지도, 로마의, 휴일, 버티고 등이 있는데요, 



이 중 방송 3회만에 시청률 12.3%까지 찍은 '의사 요한'에 하도권이 출연했을 때 중증근무력증 격투기 선수 주형우 역을 연기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하도권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무려 13kg을 감량했다고 하네요. 



하도권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가대표 1선발 투수 강두기 역을 소화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었는데요, 하도권이 스토브리그에 출연하게 된 것은 친한 캐스팅 디렉터가 처음부터 강두기 역할로 미팅하고 싶다며 대본을 보내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감독은 하도권을 보고 오디션을 안 보고 강두기 역할로 캐스팅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전작 의사요한에서 격투기 선수 역할을 했던지라 몸을 만들어 놓은 상태였는데, 그 모습에서 강인하고 우직한 느낌의 강두기를 매칭했는지, 바로 강두기 부탁합니다 라고 했다네요. 



하도권은 강두기 역할을 위해 실제로 투구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드라마 어떤 장면은 CG 도움 없이 자신이 던진 모습 그대로 방송에 나간 것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연습을 통해 실제 최고 구속이 108km까지 나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후 팔꿈치가 아파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새삼 투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꼈다고 합니다. ^^




하도권 요즘 본인의 이름보다 강두기 라는 캐릭터 이름이 더 익숙하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이제 어디를 가든 "스토브리그 강두기 아니에요?'라며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혼자 스케줄 다니면서 연기하던 그가 몇 달 사이에 갑자기 큰 주목을 받게 된 것인데요, 하도권은 아직도 이런 인기가 실감이 안 난다며 "기적 같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도권은 드라마 종영이 아직도 아쉽다고 합니다. 아마도 벗어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하네요. 하도권은 "딸이 중2,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특히 아들이 정말 좋아해요. 아들한테는 제가 지금 하나님이에요. 절 바라보는 눈에서 존경의 마음이 느껴져요."라며



"집에 TV가 없어 드라마 전체를 같이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나오는 분량은 "아빠가 추운 날 고생해서 찍은 거야"라며 같이 보곤 했어요. 아이들이 보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라고 하며 아직도 지금의 인기가 남 얘기 같고, 다른 연예인한테 일어난 일인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하도권은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라고 하는데요, 아들도 키움 팬이라고 하네요. 하도권은 2020시즌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인의 시구도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권은 스토브리그 이후 펜트하우스 라는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펜트하우스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하도권은 이 드라마에서 성악선생님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아마도 하도권이 성악을 전공했으니 작품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하도권(배우), 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 프로필 나이(차)


하도권은 성우 여민정의 배우자이기도 한데요,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하네요. 


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은 1975년 5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구요, 여민정 키는 160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여민정은 고향이나 학력 등은 아직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하도권 부인 여민정은 2000년 4월 투니버스 4기 공채 성우로 입사하여 선계전 봉신연의의 가씨로 데뷔했는데요, 200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들에서 활약을 해왔습니다. 



하도권은 의사 요한 촬영 당시 피곤해서 휴게소에 주차하고 잔 적이 많아지자 그 모습이 안쓰러워 아내 분이 카니발을 사줬다고 합니다. 아이들 대학등록금으로 모아뒀던 돈이라 열심히 벌어 아이들 대학등록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도권 부인(아내) 여민정 결혼 러브스토리>



하도권은 지난 3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하도권을 "서울대 성악과 출신에 일본 유명극단에서 활동한 해외파 배우"라고 소개했고, 



이어 김구라는 "아내 분이 방송가에서 유명한 분이라던데?"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하도권은 "아내가 성우가. 애니메니션 좋아하는 분들은 잘 알 거다.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동생 짱아, 안녕 자두야에서 자두, 미라큘서스에서 레이디버그를 맡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C 서장훈은 "아내분이 하도권 씨를 처음 보고 저 사람하곤 엮이면 안 되겠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하도권은 "아내를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저기서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데 딱 보이더라. 안 예쁜데 마음에 들고 매려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습니다. 



안 예뻤다"는 말이 괜찮겠냐고 재차 묻자 하도권은 "예쁜데 마음에 들었다"라고 즉각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당시에 대해 하도권은 "그땐 제가 성악할 때가 100kg 정도에 머리도 수염도 예수처럼 길었다. 아내는 저 사람만 아니면 괜찮겠다, 저 사람만 피해 다니면 교회 생활 편하겠다 싶었다더라"고 정했습니다. 



이어 하도권은 연상의 아내가 처음부터 여자로 보였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도권은 "처음 만날 때부터 누나가아니라 여자로 보이니 존댓말을 쓰고 싶지 않았다"며 "그래도 보는 눈들이 있으니, 얘기할 때 누가, 나 밥 먹었어? 누나, 어디 가자 라고 했다"라고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도권은 1천 여명의 관객 앞에서 아내 여민정에게 공개프러포즈를 했던 일화도 밝혔는데요, 하도권은 "결혼 전 프러포즈는 제대로 하고 싶었다"며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 출연했을 떄 공연 직후 이벤트 추첨에 당첨된 것처럼 아내를 부러내 노래를 불러준 뒤 청혼을 했다고 했습니다. 




하도권은 "아내가 눈물을 흘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눈물이 그렁하더라"고 회상하며 당시 불렀던 10월의 어느 멀진 날에 한 소절을 불러 진행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 조한선 <나이 집안 부인(아내) 딸 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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