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펜트하우스 하도권X김소연X유진X이지아, 버라이어티 예능 혹독한 신고식…유재석은 하도권의 김종국 향한 집념에 ‘감탄’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주역인 배우 하도권, 김소연, 유진, 이지아와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이광수, 전소민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인 배우 하도권, 김소연, 유진, 이지아와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지난 방송에 이어서 게스트 세븐틴 민규, 호시, 에이핑크 보미, 남주, 김수용, 남창희와 함께 역사깊은 맛집을 찾아가는 '노포기록 레이스'를 했다. 라면 집에 도착한 이들은 라면 1개를 시키고 멤버들의 얼굴에 고무줄을 가장 많이 끼우는데 성공한 멤버가 라면을 먹기로 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노란 고무줄 36개를 끼우며 최루탄 해장라면을 먹었다. 또한 최고령 팀은 84년 역사를 자랑하는 해장국집에 갔고 남창희, 지석진, 김수용, 유재석 순서로 나이가 차감됐고 송지효의 미션으로 유재석은 1살이 더 차감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00년 전통을 기대하고 평양냉면 가게 갔지만 실제 역사는 37년인 곳에서 보미가 남은 27살을 모두 차감했고 가장 먼저 0살이 됐다. 이광수와 김종국, 하하, 에이핑크 보미, 남주가 곰탕집에서 곰탕을 먹기 위한 미션을 하게 됐고 유재석팀은 감자탕을 먹기 위해 얼굴에 페인트를 칠하는 미션을 하게 됐다. 

결국 유재석이 승리를 하면서 나이를 빼게 됐고 김수용, 남창희팀을 유재석, 지석진팀이 이기게 됐다. 또한 에이핑크팀은 보미에 이어 소민과 민규가 0살이 되면서 벌칙자가 결정이 됐고 벌칙을 받게된 이광수와 송지효는 16세기 프랑스의 의상을 입으며 오프닝 벌칙을 하게 됐다.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은 펜트하우스 속 센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반전 예능감으로 망가짐도 불사하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지난 첫 출연 당시 하도권은 한 명만 잡으로 왔다며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패하게 됐고 김종국과의 정면 대결로 등장한 하도권은 "지난 번 출연하고 나서 이틀 동안 한의원에서 침까지 맞았다"며 김종국 후유증을 고백했다. 하도권은 그동안 김종국과 대결하기 위해 운동까지 했다고 밝혔고 김종국 역시 하도권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도권은 예리한 눈빛으로 김종국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분석하고 경계했고 하도권은 앞서 진행된 하하, 이광수와의 대결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하도권과 김종국의 막상막하 대결이 성사됐고, "누군가 얼굴이 짓눌렸다"고 포요하고 말았는데, 하도권은 김종국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또한 배우들은 드라마 속 강한 캐릭터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소탈한 인간미를 발산했는데 버라이어티 예능 첫 출연인 이지아는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소연은 러블리한 리액션과 특유의 사차원 행동으로 새로운 예능 캐릭터가 됐고 원조 요정 유진은 이제까지 볼 수 없는 승부욕이 대 폭발하며 에이스로 등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