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출처|이수진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축구선수 이동국(42·전북) 가족이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공개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21일 자신의 SNS에 “재시, 시안 링피트 중. 설아는 봉타기. 수아는 스노우놀이. 재아는 독서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동국의 5남매는 사진 속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각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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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거실과 벽에 걸린 대형 스크린이 눈에 띄는 가운데 재시와 시안이는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닌텐도 링피트 어드벤처에 푹 빠진 모습이다.

훌쩍 큰 오남매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축구선수 이동국은 2005년 미스 하와이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이동국은 K리그1 전체 선수 중 연봉 3위로 10억 1054만원을 기록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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