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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 사부로 나온 이동국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에 “내 42세 TV로 봐도 깜짝깜짝 놀란다”…‘비글미’ 오남매와의 만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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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을 사부로 맞이하고 '비글미' 넘치는 '오남매'를 만나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이 이동국이 은퇴 후 처음 예능에 출연해 김동현이 은퇴식을 보여주고 멤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김동현의 집으로 초대했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이동국은 은퇴 후 첫 예능으로 집사부일체를 선택했는데 그의 은퇴 후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 사부를 만나기 위해 축구장에 모인 멤버들은 단번에 사부의 정체를 눈치 챘는데 이미 몇 달 전, 이동국이사부 중 처음으로 출연 전 멤버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출연을 예고 했다.

예상대로 사부는 이동국이 출연했고 이동국은 "은퇴한 지 일주일 정도 됐다. 저는 박지성처럼 박물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부가 되게 부족하다고 느꼈다. 늦게까지 현역으로 활동해서 그걸로 밀어붙이려고 했었는데 은 퇴를 해버렸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동국은 멤버들과 불혹의 기록제조기 800전 노장 이동국에 대이야기를 했고 차은우는 이동국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곤란한 표정을 짓다가 "내 나이(42세)가 방송에서 나오면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 김동현 씨도 그렇지 않냐?"라고 물었다.

또 김동현은 "저는 좀 애매하다"라고 답했고 이후 멤버들은 이동국 사부에게 여러가지를 묻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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