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고양이에 5연승 헌납한 '야발라바히기야', 정체는 페노메코…NCT-있지(ITZY) 등 아이돌 프로듀서로도 유명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복면가왕'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의 정체는 래퍼 페노메코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서는 야발라바히기야가 풍선껌을 상대로 2라운드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무대서 블랙핑크(BLACKPINK)의 'How You Like That'(HYLT)을 R&B풍으로 편곡해 선보인 그는 풍선껌을 꺾고 3라운드에 올라갔다.
  그는 3라운드서 태양의 '눈, 코, 입'을 불러 탱고(주주클럽 주다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부뚜막고양이는 '나의 아저씨' OST인 Sondia의 '어른'을 선곡해서 향방을 알 수 없게 됐다.

결국 야발라바히기야는 1대 20으로 완파하면서 얼굴을 공개해야했다.

1992년생으로 만 28세인 페노메코(PENOMECO, 본명 정동욱)는 2014년 싱글 'Right Ther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코, 딘(DEAN), 크러쉬, 밀릭 등과 함께 팬시 차일드(FANXY CHILD) 소속인 래퍼 겸 작사가인 그는 '브레이커스'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엑소나 있지, 레드벨벳, NCT, 갓세븐 등의 아이돌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자주 참여하기도 하는 그는 지난해 이후 앨범 발매가 없다.

한편, 부뚜막 고양이는 이번 승리로 5연승에 성공했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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