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웨딩’ 이동국·이수진, 얼굴 맞대고 다정샷… ‘달달’ (사진출처: 이수진 SNS)
‘리마인드 웨딩’ 이동국·이수진, 얼굴 맞대고 다정샷… ‘달달’ (사진출처: 이수진 SNS)

이동국 와이프(아내) 이수진 누구?… 미코 ‘하와이 미’ 출신 미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동국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동국 나이는 42세다.

이동국은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은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동국은 “항상 은퇴식에 대해 상상했다. 나는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식 전날 아버지께서 내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왜 23년 경력이라고 얘기를 하느냐'고 하더라”라며 “난 프로선수로 활약한 기간이 23년이라서 그렇게 말한 거였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내가 축구를 시작한 이후부터 축구선수 아버지로 살아오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은퇴식에서 했다. 부모님 얘기는 준비한 게 아니는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국은 “와이프가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제가 힘든 시기나 우여곡절이 많았다”라며 “그럴 때마다 와이프는 항상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 마지막은 해피엔딩일거야’란 희망을 줬다. 힘들지만 아내의 주입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날 거라 생각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 후 이동국 와이프(부인) 이수진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동국은 부인(아내) 이수진과 1998년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열애 끝에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의 부인(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지역대회 ‘하와이 미’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이동국은 앞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이수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이동국은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여행 온 아내를 호텔에서 처음 보게 됐다”면서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데 아내가 지나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마음에 들어 친분이 깊었던 벨보이에게 연락했고 그녀의 방에 전화를 걸었다”면서 “내 이름을 밝힌 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랬다’고 고백했는데, 축구선수인 나를 모르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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