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고양이가 5연승을 달성했고 페노메코가 래퍼 최초로 가왕전에 진출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와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의 제141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 대결의 승자는 부뚜막 고양이였다. 그는 무려 20대1로 야발라바히기야를 제압했다.

야발라바히기야의 정체는 바로 랩, 노래,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래퍼 페노메코였다. 그는 지코와 함께 팬시차일드라는 그룹 멤버로 활동했고 제시, EXO, ITZY 등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그는 래퍼 최초로 가왕전에 진출했다. 페노메코는 “2라운드 블랙핑크 곡을 제가 편곡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페노메코는 ‘복면가왕’ 출연 목표로 김구라와 친해지기라고 밝혔다. 그는 “아티스트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하신다. 저도 좋은 조언을 받아보고 싶었다. 이젠 멀리서 지켜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