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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방랑시인인 김병언은 김익순의 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과거에 급제했는데 이 김익순이 자신의 조부임을 알고 관직을 내놓고 방랑시인이 됩니다. 김병언은 부끄러워 하늘을 볼 수없다하여 삿갓을 쓰고 다녔는데 그래서 김삿갓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김삿갓,김립(金笠)이었습니다. 김립의 립은 삿갓이라는 뜻이구요. 이달의 소녀 김립(kim lip)의 립은 입술이라는 뜻입니다. 200년을 사이에 둔 두 인물은 물론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예명이 같습니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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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은 본명 김병연 외에도 김립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기에 연관검색어에 뜨는듯합니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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