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 4연승 '140대 가왕'..민트초코=하은[★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11.08 19:45 / 조회 :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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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부뚜막 고양이'가 '복면가왕' 140대 가왕에 등극했다. '민트초코'의 정체는 가수 하은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의 4연승 도전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대결이 전해졌다.

이날 '민트초코'와 '부뚜막 고양이'가 140대 가왕전을 펼쳤다. '민트초코'는 비의 'I Do'를 달콤하고 경쾌하게 불렀다. '부뚜막 고양이'는 이승환의 '물어본다'를 파워풀하게 열창했다.

유영석은 '부뚜막 고양이'의 무대에 "오늘은 보컬리스트보다 아티스트 느낌이었다. 자기가 의도한 것을 제대로 구현해냈다. 훌륭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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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틴탑의 리키는 "'부뚜막 고양이'님의 무대를 하루에 한 번씩 보는데 오늘 영상도 추가될 것 같다"며 "제 마음은 '민트초코'에게 조금 더 기울여진 것 같다. 지금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한 표 차이인 11대 10으로 '부뚜막 고양이'가 4연승에 성공했다. '민트초코'의 정체는 하은이었다. 앞서 틴탑의 리키가 1라운드 대결에서 '민트초코'에 대해 "'신용재'를 부른 가수 같다"고 추측한 바. 리키의 예상이 적중했다.

하은은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신용재 선배님 때문이다. 좋게 들어주셔서 가왕보다 큰 자리가 됐다. (신)용재 형한테 전화해서 '복면가왕' 팁이라도 달라 했더니 '노래 잘하고 가왕하고 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복면가왕'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냐 묻자 그는 "그동안 3옥타브 노래가 많았는데 색다른 무대로 고음만 지르는 가수란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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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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