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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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오늘 22() 오후 710KBS 1TV<KBS 명견만리Q100>에서는 ‘3-한국 경제의 킹핀을 찾아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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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실업자, 줄어드는 일자리, 치솟는 집값, 확장일로의 양극화 2000년대 들어 저성장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 한국 경제에 팬데믹이 덮치면서 적색경고등이 켜졌다. 이 위기 앞에서, 우리 경제는 어디로 가야 할까?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2020 명견만리Q100> 3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통이 명견만리 무대에 선다.

판자촌의 열일곱 소년 가장에서 대한민국 경제사령탑까지 35년간 경제 관료로 한국경제의 중심을 관통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퇴임 후 2년 만에 작금의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명견만리 시청자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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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제시하는 해법의 첫 단계는 눈에 보이는 문제들 속에 숨어있는 진짜 문제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진단하는 한국경제의 진짜 문제 킹 핀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그 해법을 알아본다.

* 킹 핀 : 볼링 핀 10개 중 정 가운데 위치한 5번 핀. 스트라이크를 위해서는, 1번이 아니라 숨겨진 5번 핀을 노려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핵심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23KBS 국민 패널이 함께한 미래를 위한 100개의 질문! 그리고 부유한 나라에서 부러운 나라로 가기 위해 전혀 새로운 키워드를 들고 대중 앞에 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만남!>

우리 국민의 저력과 잠재력으로 이제는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와 판을 바꿔야 합니다. 바꿔야 바뀝니다.”

명견만리 Q100’ 3회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수렁에 빠진 한국경제의 문제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진단하고 그 해법을 모색한다.

한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1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이후, 소년 가장이 되어 할머니와 어머니, 동생 셋의 부양을 맡았다.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촌 생활을 전전하며 덕수상고를 다녔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졸업도 하기 전 은행에 취직해 야간대학인 국제대학(현 서경대학교)을 다녔다. 25살이 되던 해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국비 장학금과 미국 정부의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시간 대학(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정책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시작한 32년 공직생활을 했다. 정부 최초의 국가 장기 발전전략인 비전 2030’을 수립했고, 세계은행(IBRD) 프로젝트 매니저를 지냈다.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였고, 국가재정을 책임지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차관을 거쳐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 내각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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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견만리 Q100> 기본정보 :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는 지금, 대한민국에 강연 붐을 일으킨 <명견만리>2년 만에 다시 시작한다. 이번 시즌 <명견만리Q100>은 한국 사회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새로운 소통을 목표로 한다.

명견만리 시리즈는 20153월부터 201811월까지 총 86편의 강연을 통해 시즌을 거듭하며 우리 사회의 절박한 어젠다와 미래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공론화시켜 대중들의 지지와 변화를 이끌어왔다. 시즌4 <명견만리 Q100> 또한 `새로운 사회를 여는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미래 방향과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길라잡이 역할에 나선다.

출연진은 한창수, 요조, 신지혜, 조을원, 안톤 숄츠, 제임스 후퍼, 이원재, 신사임당 등이며, 강사진은 김난도, 김동연, 윤홍식, 장강명, 김영훈, 김소연, 최영준, 정석, 윤순진 등이다. 시즌4 <명견만리 Q100>은 전체 8편의 시리즈다. 방송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75KBS1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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