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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출산해 5년 동안 혼자서 아이 키웠던 유깻잎이 전남편에게 한 말 (영상)

유튜버 유깻잎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한 말이 대중의 눈시울을 붉혔다.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혼 당시 심정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결혼 생활 5년 만에 결별한 최고기와 유깻잎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7개월 만에 재회한 이들은 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저녁을 먹다 술을 마시게 된 이들은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는 "이혼하고 나서 진짜 우울했다"며 "네가 집을 나가고 난 뒤 악몽도 진짜 많이 꿨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솔잎이가 말귀도 못 알아 들었을 때였다. 그때 많이 힘들었다"며 "네가 솔잎이 볼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해가 되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덤덤히 듣고 있던 유깻잎은 나지막히 "내 20대 갈아 넣었다"고 말해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2016년 최고기와 결혼한 유깻잎은 2개월 만에 딸 솔잎이를 낳았다. 당시 유깻잎은 24살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산 후 솔잎이를 바라보며 5년 간 홀로 육아에 전념한 유깻잎은 이제 28살이 됐다.


당시 유깻잎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 관련 영상은 1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우리 이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