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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의 `복수해라`, 시청률 3.4% 무난한 출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주말 드라마 '복수해라'가 3%대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2일 시청룰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복수해라' 제1회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특히 극 중 '강해라'역을 맡은 김사랑이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복수가 펼쳐졌다. 남편의 계략으로 거짓 스캔들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롤러코스터급 수직 낙하 인생사를 맞이한 강해라(김사랑)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복수를 감행하는 한편, 냉혈 변호사 차민준(윤현민)은 결정적 증거로 성폭행 가해자 변호로 승소했지만 패소한 피해자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드러냈다.

차민준은 "그 여자를 보면 힘이 나겠지"라며 강해라의 사인회로 향해 출판한 책을 전부 사들이는가 하면, 강해라의 일거수일투족을 쫓는 등 의문스러운 행보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강해라와 관련된 뉴스를 보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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