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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추정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어른’ 노래에 평가단 극찬…무대 조회수 17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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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복면가왕'의 가왕 부뚜막 고양이다 손디아의 '어른'을 선곡해 5연승에 성공했다. 하이라이트 양요섭으로 추정되는 부뚜막 고양이의 '어른'은 공식 영상 공개 이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7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부뚜막 고양이는 노래 '어른'을 선곡해 가왕 방어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의 '어른' 노래에 패널들은 모두 눈물을 보였다. 부뚜막 고양이의 무대 이후 위일청은 "반주가 목소리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가 그냥 반주하고 하나의 악기다. 눈 감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푹 빠졌다. 최고였다. 노래 진짜 잘한다"고 칭찬했다.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유영석은 "가왕님이 오늘 지나치게 완벽하지 않았나. 2020년 제가 들은 노래 중 가장 으뜸이라는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고, 마음고생 안 하셔도 되겠다. 진짜 좋은 노래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일하게 페노메코로 밝혀진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에게 투표한 김구라 역시 "많은 분들이 눈물로 소감을 대신하고 있다. 오늘 진짜 마음을 많이 움직였다. 고양이 목숨이 9개라는 영미권 속담이 있는데, 아주 생명이 길게 갈 것 같다. 오늘이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부뚜막 고양이가 부른 '어른' 무대 영상은 '복면가왕' 네이버TV 캐스트에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공개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오늘(23일) 오전 9시 20분께 기준 17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부뚜막 고양이의 '어른' 노래에 네티즌들은 "내가 다 위로 받은 기분", "우리 부뚜냥 최고야", "들어도 들어도 듣고 싶네요",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게 느껴져서 더 아름답게 들리는 듯", "첫 소절부터 진짜 대박", "힐링되는 노래..",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도 뭉클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뚜막 고양이는 하이라이트 양요섭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태다.

5연승을 기록하게 된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어떤 노래를 선곡해 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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