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브랜드숍 LU42에서 진행중인 꽃MBTI가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도 올랐다.
MBTI란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융(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다. LU42는 이를 꽃으로 매칭했고, 결과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면 각 1000원씩, 최대 1억원이 의료진에게 기부된다.
23일 한예슬이 공개한 꽃 테스트 결과는 ‘뜨겁다 못해 타오르는 사르비아’였다. 솔직하고 정열적인 타입이다.
앞서 모델 재시는 22일 ‘속 깊은 히비스커스’로 나왔다고 공개했다. ‘책임감이 있는 타입이고 질서 있는 환경이 좋다’, ‘파격적인 변화는 부담스럽다' 등으로 소개됐다.
이 테스트는 ‘비행기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이상형이 있다. 어쩌다 대화를 시작한 나는 풍부한 공감과 리액션을 해준다 또는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질문한다’ 등 질문에 답하면 MBTI 결과를 꽃으로 비유했다. 사르비아와 히비스커스 외에 ‘배려심 깊은 거베라’, ‘인기 많은 백정화’, ‘자존감 높은 수선화’ 등이 나온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