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건설현장 안전문화 공모 3점 선정

‘용접 불티화재 예방 결합형 소화기’ 최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은 용접·용단 작업시 불티화재 예방을 위한 장비결합형 소화기./익산국토관리청 제공


익산국토관리청(청장 박성진)이 실시한 건설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접·용단 작업시 불티화재 예방을 위한 장비결합형 소화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3일 익산국토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건설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 ‘용접·용단 작업시 불티화재 예방을 위한 장비결합형 소화기’가 최우수상,‘ICT 기반 터널 실시간 원격감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가 우수상, ‘눈부심 방지 자동 광도조절 싸인보드’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건설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발주기관, 현장근로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22일부터 13일까지 건설안전 경진대회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시설물 보완 등 안전 개선 사례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내용 등의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0일간 광주고용노동청 익산지청, 건축사회 등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기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은 12월로 예정된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회의 시 진행할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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