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TV, 제9회 작은음악회 22일 온라인 생중계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15 2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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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신한국TV의 '제9회 작은 음악회'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분당 핸딘스페이스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출현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티비 등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에는 현재 피트니스 선수, 모델,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아나운서 임지혜 씨가 출연 가수로는 권용욱, 정민, 양원식, 차우리, 큐오티(QOT) 등이 있다.

 

권용욱은 데뷔 20년차 가수로 2010년 지적 발달 장애우 돕기 자선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2회 이상의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방송 등을 하고 있다. 그는 2001년 1집 'hope', 2004년 2집 '날개', 2005년 3집 '인생', 2008년 리메이크 음반 'Life is', 2013년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음반을 발표하고 2014년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ost ‘사랑아 사랑아’를 발표하며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양원식은 대학가요제와 MBC신인가요제 수상경력으로 3집에 수록된 귀연 외 10곡 앨범은 국내 통기타 포크음악의 맥을 잇고 있는 양원식의 의지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다양한 색상의 작곡가들은 작품으로 국내 대중음악계에 향수로 만들어졌다.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로 서정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수 차우리는 충북 충주가 고향이며 통기타 라이브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2004년 1집 사심, 이제 다시는, 천상여자, 그 자리 발매 후 인천 교통방송, 강원 KBS라디오, 부산 교통방송, 여수MBC 외 다수 방송 활동했다. 2007년 1.5집 앨범을 삼태기 3기 멤버인 남편 K씨곡으로 ‘가버려’, ‘반반’, ‘나를 잊어줘’로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에 출연 및 현재 사회단체인 소리나무에서 봉사에 많은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그 만의 작은 가게에서 소소한 음악의 끊을 잡고 있다.

가수 정민은 거리두기로 조금은 차가운 듯 멀어진 듯한 요즘 감성 발라드가수 정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따뜻한 위로의 노래, 허전한 마음 한구석 설렘으로 가득 채워줄 정민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의 노래, 지쳐가던 우리들의 영혼 속에 사랑의 이야기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줄 정민의 노래를 들으면 앞으로 다가올 찬 겨울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줄 정민의 노래로 사랑과 추억과 소중함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 (시계방향으로) 진행 임지혜, 가수 권용욱, 정민, 양원식, 큐오티


마지막으로 여성 그룹 큐오티는 써니(하선경), 예지(김은정), 가현(박가현)으로 구성된 3인조 여성 트로트그룹이다. 연극영화 전공, 뮤지컬배우, 영화배우, 치어리더, 연극강사, 라이브 포크싱어, CF모델로 활약해 온 전방위 실력파 아티스트 3인방의 강력한 댄스그룹이다.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QOT의 레트로 트롯댄스신곡 ‘오그대(Oh Geudae)’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 봉만대 감독 편을 통해 화제를 모은 신예 작곡가 이용수와 트로트퀸 장윤정의 ‘당신 편’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트로트 작곡가 권노해만이 함께 빚어낸 합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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