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필 적에
짙은 달빛이 가득한 어느 봄밤, 한 사무라이는 우연히 길을 잃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갈 곳이 없는 여자를 남자 혼자 사는 집으로 데려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벚꽃향 가득한 이야기이다.
봄의 환영
봄을 떠올리면 양지에 앉아 꾸벅 졸고 있는 고양이가 생각이 난다.
그 고양이의 눈을 바라보며 봄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메이지 시대 작가 토요시마 요시오의 봄에 관한 단상집이다.
프로젝트 메이지 시즌 3의 테마 봄(春)
봄에 우연히 만난 낯선 여자와의 아찔한 사랑 이야기와
뭐 하나 또렷하지 않은 봄에 관한 에세이 2권으로 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Project Meiji 는 숨겨져 있는 전 세계의 근대 문학을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바탕으로 작가의 의도를 해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읽기 쉽게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