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이로스가 방송된 가운데 그 뜻이 화제다.

26일 첫 방송한 MBC 드라마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다.

배우 신성록이 김서진, 남규리가 강연채 역을 맡았다. 한애리는 배우 이세영이 연기한다. 유중건설 인물 서도균은 배우 안보현이 맡았다.

'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기회의 신'을 의미하기도 하는 단어 '카이로스'가 작품 제목인 이유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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