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에게 B를 주다 : give A B
인데 왜 remind같은 일반동사는
A에게 B를 상기시키다 : remind A of B
처럼 전치사가 붙는건가요?
give B to A 처럼 직접목적어를 먼저 표현하면 remind는 어떻게 되나요??
일반동사인데도 전치사가 안붙는 경우는 있나요?
위처럼 동사마다 같이 쓰이는 전치사를 외워야만 하나요? 같은 전치사를 쓰는 동사간의 공통점은 없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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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같은 수여동사는
A에게 B를 주다 : give A B
인데 왜 remind같은 일반동사는
A에게 B를 상기시키다 : remind A of B
처럼 전치사가 붙는건가요?
=> 한국어로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한국의 편의를 위한 것입니다.
목적어에는 ~를 이라는 조사를 씁니다.
사실 4형식은 A 를 B를 주다 라고 해석하지 못하는 것은 한국어지 영어는 그렇게 하는 것이죠.
그래서 give A B => give B to A 가 동일하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한국어의 편익을 위한 것이지 영어에서는 구분하는 것입니다.
또한 remind A of B 도 직역을 한다면
A를 B에 대해 상기시키다 로 하셔야 하지만 한국어로 편하게 A에게 B를 상기시키다 로 하는 것입니다.
give B to A 처럼 직접목적어를 먼저 표현하면 remind는 어떻게 되나요??
=> remind는 4형식 동사가 아닙니다. give B to A 가 remind A of B와 동일한 구조입니다.
일반동사인데도 전치사가 안붙는 경우는 있나요?
=> 일반동사는 be 동사와 조동사를 제외한 동사입니다.
당연히 붙는 동사도 있고 안 붙는 동사도 있게 됩니다.
위처럼 동사마다 같이 쓰이는 전치사를 외워야만 하나요? 같은 전치사를 쓰는 동사간의 공통점은 없는지 궁금해요
=> 네 다 외우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거의 쓰는 전치사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문맥에 맞게 바꿔써야 하는 것이므로 동사와 전치사의 쓰임을 먼저 외워둔다면
그만큼 이해가 빨라지게 될 겁니다.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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