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천구 시의원 채인묵입니다!

2주간 치열히 진행됐던 2020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가 끝났습니다.

직접 현장에 계시는 노동자분들을 만나뵙고,
뜨거운 현안관련 당사자 이야기도 청취했습니다.

4차산업에 특화된 창업, 취업 교육을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도 둘러보았고,
지난 10월 개관한 영등포 기술특화캠퍼스(SSAC)에 방문해
산업변화를 대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분들과
현실적인 어려움, 그리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습니다.

물론 회의장에서 오랜시간을 보냈지만,
움직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시의회의 중차대한 역할 중 하나는 '서울시 감사기능'입니다.
행정감사 기간에만 국한해 이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 정책이, 예산이, 오롯이 서울시민을 위해 기능하고 있는지
합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항상 예의주시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곧 2021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의가 있습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적법하게
적재적소에 예산배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