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70명과 바람 핀 카사노바” 장성규도 놀란 '박인수' 비주얼 (영상)

2020-06-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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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1955년 '박인수 사건' 재조명
방송인 장성규·개그맨 장도연 씨도 놀랍다는 반응 보여

희대의 카사노바로 불렸던 1955년 '박인수 사건' 주인공 박인수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1955년 순진한 여성들을 유혹해 유린한 '박인수 사건'에 대해 다뤘다.

'박인수 사건'은 과거 1955년 댄스홀을 무대로 자신이 해군 대위라고 사칭하면서 약 1년 동안 70명 여성을 성적으로 농락한 박인수를 일컫는다.

이하 'SBS 스페셜'
이하 'SBS 스페셜'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박인수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패널 배우 장현성 씨는 "50년대 할리우드 남자 배우 스타일"이라면서 비주얼을 칭찬했다.

방송인 장성규 씨 역시 "화술과 매너가 기가 막혔다고 한다. 최고의 매력 포인트는 댄스였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개그맨 장도연 씨는 박인수 사진을 보자 "해군 복무 시절 사교춤을 배운 게 있었나 보다. 그걸로 여성들에게 어필했다"라고 말했다.

곰TV, 'SBS 스페셜'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