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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 YC-제이윈 “황치열 따뜻한 형, 아광수·박재범 만나고파”[EN:인터뷰②]



[뉴스엔 글 김노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그룹 C.T.O(윌리엄스, 홀리스, 스누피, YC, 션, 제이윈)가 황치열을 비롯 이광수, 박재범, 블랙핑크 등 국내 아티스트를 향한 동경을 표했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MBC M 리얼리티 프로그램 ‘C.T.O 프로젝트 – 더 서바이벌’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는 YC, 제이윈, 션, 스누피는 멘토로 나선 황치열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치열은 지난 2016년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 출연을 계기로 중화권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적 지주 역할을 보일 예정이다.

C.T.O는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황치열을 곁에서 지켜본 소감에 대한 질문에 “노래와 춤, 스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힘들 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많이 챙겨줬다. 모두에게 힘이 되어준 따뜻한 형이다”고 밝혔다.

제이윈은 황치열에게 고마운 마음이 특히 더 크다고. 그는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코너가 많은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많고, 자신에 대해 잘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 속상했다. 그럴 때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격려해주고 진심으로 조언해줬다. 그 따뜻함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세계를 강타한 K-POP 위상은 멤버들도 고스란히 느끼고 있다. 아이돌이라는 현재 타이틀에서 더 나아가 아티스트로 발돋움을 꿈꾸는 이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동경하는 한국 아티스트를 품고 있다.



YC는‘이광수 닮은꼴’ 별명을 언급하며 “예전부터 이광수 선배의 예능이나 드라마, 모델 활동을 즐겨봤다. 다재다능한 그 모습을 배우고 싶고 닮았다는 이야길 들었을 때 무척 기분이 좋더라. 기회가 된다면 함께 예능에 출연해 방탄소년단(BTS) 춤과 모기춤을 춰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제이윈은 랩 담당 멤버답게 “무조건 박재범(Jay Park)이다. 그의 음악은 가릴 것 없이 다 좋아한다. 나중에 꼭 만나서 힙합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박재범의 곡 ‘몸매’ 포인트 춤을 직접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션은 “아티스트로서 꿈꾸는 이미지는 저스틴 비버”라면서도 “이번 서바이벌을 통해 비투비(BTOB) 이창섭 선배가 많은 도움을 줬는데, 그를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김노을 wiwi@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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