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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사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홈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1골을 터트렸고 유벤투스(이탈리아)는 페렌츠바로시(헝가리)를 2-1로 꺾었다. 호날두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홈경기 70호 골. 호날두는 이로써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역대 홈경기 최다 득점 공동 1위가 됐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131골),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 역대 최다 도움(41어시스트)을 유지하고 있다. 메시는 역대 최다 득점 2위(118골), 한 시즌 최다 득점 공동 5위(14골), 역대 최다 도움 2위(36어시스트)다.
유벤투스는 3승 1패(승점 9)로 2위이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같은 조의 바르셀로나(스페인)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4-0으로 제압하고 4승(승점 12)으로 1위다. 메시는 결장했다.
한편 라이프치히(독일)의 공격수 황희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H조 조별리그 4차전에 결장했다. 라이프치히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0-1로 패했다. 황희찬은 지난 17일 카타르와 평가전 직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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