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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작가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24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2%, 16%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8회가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1.1%, 15.5%를 넘어선 수치이다.
‘펜트하우스’는 5회 이후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는 헤라팰리스에 입성한 오윤희(유진), 심수련(이지아)을 찾아온 체육선생님 구호동(박은석)의 미스터리한 행보 등이 그려졌다. ‘펜트하우스’ 시즌 1촬영은 23일 촬영이 종료됐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시즌1은 12월말 종영할 예정이고 12월 초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시즌2 방영은 내년 상반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펜트하우스’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출연자 및 스태프 모두 검사를 받았다.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엄기준, 봉태규, 박은석은 최근 검사에서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7,8회는 2.6%, 2.7%, 3%,3%를 기록했다.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38%를 JTBC 화요드라마 ‘라이브온’은 0.428%를 기록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려낸 드라마이다.
‘펜트하우스’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신은경 등이 출연하고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언니가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을 연속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펜트하우스’는 SBS 월.화 오후10시에 방송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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