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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또 구설…길거리 흡연→열애설에 "상처 드려 죄송, 일이 먼저"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으로 논란이 된 데 이어 열애설로 또 한 번 SNS에 자필사과문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8살 연상과 열애 중이며, 팬이 준 선물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중국을 또 한 번 떠들썩하게 했다. 이에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오늘 발생한 모든 일들에 대해 저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에게 깊은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스스로에게 엄격했어야 했는데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된 것은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라이관린은 "사생활 부분과 관련해서는, 만약 기쁜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 그러나 지금은 일이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일을 중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라이관린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라이관린은 최근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퍼졌다. 특히 이 모습이 웨이보 등 SNS에 퍼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올랐고, 중국 네티즌들은 거세게 비판했다. 국내에서도 '병아리 연습생'이라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었다. 라이관린은 결국 자신의 웨이보에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을 끝낸 후 솔로로 활동한 라이관린은 지난해 7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라이관린은 현재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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