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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이번엔 열애설 휘말려 사과 "모든 일 반성할 것"

라이관린 / 사진=양문숙 기자
[서울경제]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이번엔 열애설로 구설의 주인공이 됐다.

라이관린은 지난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사과문을 통해 “오늘 발생한 일들로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이날 라이관린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앞서 그가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침을 뱉은 것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논란이 일은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라이관린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높은 기준을 두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 마음에 새기고 회개할 것”이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사생활에 대해서는 기쁜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이라며 “지금은 일을 위주로 열심히 할 단계다. 오늘 있었던 모든 일을 반성하겠다”고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병아리 연습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워너원 최종 멤버로 발탁돼 활동했고, 팀 해체 후에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선배 펜타곤 우석과 유닛을 결성하기도 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던 그는 2019년 7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현재는 한국 활동 없이 중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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