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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또 "죄송합니다"…열애설에 재차 사과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이번에는 열애설로 구설에 올랐다.




25일 라이관린이 또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4일 저녁 라이관린은 자신의 웨이보(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자필 사과문 하나를 촬영해 게재했다.

이날 중국 현지 매체들은 그가 팬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라이관린은 "오늘 일어난 모든 일로 나를 사랑해준 분들에게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높은 기준을 두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 마음에 새기고 회개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사생활에 대해서는 기쁜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일을 위주로 열심히 할 단계다. 오늘 있었던 모든 일을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전 그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노출된 것과 관련해 사과를 한 바 있다. 당시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고개 숙이고서 재차 사과문을 올린 것.

라이관린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이후 이후 라이관린은 펜타곤 우석과 유닛 앨범을 내고 중국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라이관린은 지난해 7월 큐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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