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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전성기와 마라도나 전성기 둘 중에 누가 기량이 더 뛰어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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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tana****
작성일2020.04.09 조회수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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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Spreew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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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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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포츠, 레저 분야 지식인

남성

건설/건축업

#재난지도사 #건축기술자 #조류애조가

새, 조류 3위, 날씨 2위, 재난재해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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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디에고 마라도나라고 봅니다.

디에고 마라도나 [1960년10월30일생].

1960년 10월 3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디에고 마라도나(Diego Armando Maradona, 1960.10.30~)는 일찌감치 비범한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16살이던 1976년 아르헨티나 프로 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으로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 입단하였고, 1978년에는 리그에서 22골을 넣어 득점왕이 되었다. 1979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그는 아르헨티나를 우승시키며 1980년대의 전성기를 예고했으며, 1981년에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하여 팀 우승의 주역이 된다.

마라도나라는 이름은 금세 남미에만 머무를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의 이름을 유니폼 등판에 찍기 위해 수많은 클럽이 러브콜을 보냈고, 마침내 그는 1982년에 바르셀로나를 거쳐 이탈리아 나폴리 팀으로 가서 두 차례의 우승과 준우승, 그리고 1989년에 당시까지는 최고 권위였던 UEFA컵 우승을 쟁취했다.

중요한 것은 마라도나가 아름다운 미항 나폴리에 도착하기 전, SCC 나폴리가 약체 팀이었다는 사실이다. 잠시 마라도나에 의하여 빛나는 황금 시대를 맛보았던 나폴리는 그 후로도 여의치 않은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선수 한 명이 팀 전체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것을 마라도나는 역설로 증명한 셈이다.

탈세 문제로 나폴리의 세무 당국은 지금까지도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나폴리 사람들은 아름다운 항구와 베수비오 화산, 그리고 콧대 높은 북이탈리아 강호들의 엉덩이를 걷어차 준 마라도나를 그들의 ‘3대 보물’로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그는 후반 6분에 '신의 손'이라는 별칭의 골을 넣었고, 몇 분 후에는 6명을 허수아비로 만들면서 전대미문의 골을 터트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월드컵 역사상 역대 ‘최악의 골’과 ‘최고의 골’이 그의 손과 발에 의해 탄생된 것이다. 이 대회에서 마라도나가 이끈 아르헨티나는 서독을 3대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1978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마라도나는 MVP에 올랐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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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모험자
채택답변수 2,479받은감사수 5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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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입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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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비공개율 97%최근답변 2024.01.09.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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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쪽이 기량이 우수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