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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으로 불리는 도니 반 더 비크(23)가 거리에서 여유롭게 연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은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 축구 전설' 베르캄프 딸이자 여자친구 에스텔 베르캄프와 검은 롱 패딩을 입고 크리스마스 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영국 생활을 시작한 반 더 비크는 맨체스터 거리를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활보하는 등 완벽히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친구 에스텔 베르캄프도 반 더 비크를 따라 영국에서 생활 중이다. 교제를 시작한 지 1년 정도다.
두 젊은 커플은 파파라치 카메라를 발견하고서도 신경쓰지 않은 채 손을 꼬옥 맞잡고 쇼핑을 즐겼다.
반 더 비크는 지난 여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3천900만 유로(약 51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 동안 1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선발보다는 교체로 투입해 성장 과정과 가능성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오웬 하그리브스는 "반 더 비크는 완벽에 가까운 선수"라며 "너무 이기적이지 않아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에르텔 베르캄프 SNS, 더 선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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