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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X유인나→유연석X이연희, 매력적 커플들의 '새해전야'

'새해전야'가 매력적인 배우들과 함께 12월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급사는 "신선한 조합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친숙한 배우들의 각양각색 사랑법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새해전야'가 친숙한 배우들의 '커플 케미'로 연말 극장가를 조준한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6일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을 이끌어갈 여덟 캐릭터의 주요 설정을 공개했다. 작품은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연인들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다.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연말 극장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계획이다.

김강우는 이혼 4년 차 형사 지호를, 유인나는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해 지호의 밀착 경호를 받게 되는 재활 트레이너 효영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가늠하고 차츰 가까워지는 색다른 로맨스를 펼친다.

유연석은 아르헨티나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으로 변신한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무장한 인물이다. 이연희는 인생 비수기를 뒤로하고 무작정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난 진아로 분한다. 아르헨티나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유연석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은 글로벌 예비 가족으로 뭉친다.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용찬 역을 맡은 이동휘는 맛깔나는 열연은 물론 중국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중국 배우 천두링은 용찬의 예비 신부 야오린 역을 맡아 첫 한국 영화 출연에 도전한다. 엄혜란은 용찬의 누이이자 야오린의 시누이 용미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수영과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태오는 오월 래환 커플에 분한다. 세상의 편견에 마주하는 오랜 연인의 딜레마를 그려 극에 풍미를 더 한다.

배급사는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이 '새해전야'를 통해 만난다. 이들의 신선한 조합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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