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부인 레이싱모델 아내

유키스 일라이 부인 레이싱모델 출신 아내

 

유키스 일라이가 11세 연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가운데, 전직 레이싱모델 출신이라는 유키스 일라이 아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5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할 예정인데요.

 

일라이는 지난 6월, 같은 유키스의 멤버 동호에 이어 두 번재로 아이아빠가 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자기야 일라이 SBS 제공 - 사진

 

뿐만아니라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레이싱 모델 출신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유키스 일라이 아내 레이싱모델 출신 - 사진

 

일라이는 지난해 12월 지금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일라이는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을 공개한데 이어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함께한 지 5년이나 됐다.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어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나는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된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라이는 끝으로 "여러분들이 놀랄 수 있지만 아셔야 한다고 생각했다. 배신감을 느낀다면 사과드리고 유키스를 더 이상 응원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유키스 일라이 인스타그램 - 사진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자동차 모임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 고백을 했지만 아내는 내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1년 동안 쫓아다니며 대시했지만 아내가 튕기며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진지하게 고백해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어냈다"며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혼인 신고를 먼저 했고 지금은 아이까지 낳아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특히 그는 "(결혼 후) 소녀 팬들이 많이 떠나갔다. 대신 임산부 팬들이 많이 생겼다"면서 "팬들에게 받는 선물도 극명하게 달라졌다. 원래는 옷이나 신발 같은 것들을 많이 선물 받았는데 요새는 아기 옷, 공갈 젖꼭지, 손 싸개 같은 것들을 받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습니다.

 

 

또 일라이는 "아내가 11세 연상이지만 여전히 또래처럼 보인다"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이며 "아내가 경제 관리도 '다 하시고' 요리도 '잘 하신다'"라고 극존칭을 쓰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아들과 관련된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그는 아들의 손과 발, 그리고 자신의 손가락을 잡고 있는 아들의 손, 끝으로 자신의 품에 안긴 아들의 사진까지 총 네 장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일라이 나이 1991년생으로 지난 2008년 유키스 미니 앨범 'New Generati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그해 제5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아시아 신인가수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대만 채널V 아시아 유망주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2012년 문화관광부장관 한류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3년에는 유키스의 멤버 에이케이, 케빈 등과 함께 그룹 유비트로 무대에 서기도 했는데요.

 

 

일라이는 미국 출신 멤버로 일라이가 소속된 그룹 유키스는 지난 6월 새 앨범 '스토커(STALKER)'를 발매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일라이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인데요.

 

 

일라이가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