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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투자로 156억 번 강방천 “좋은 주식 사면 수면제 먹고 자라”…무슨 뜻?(유 퀴즈)


주식투자 전문가인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사진)이 방송에서 “주식을 사고 나면 수면제를 먹으라”고 비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강 회장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억원을 투자해 156억원을 벌었다고 밝힌 강 회장은 주식 투자 비법에 대해 “많은 사람이 소문이나 정보를 듣지만, 사실 출발은 소비다. 지갑을 잘 관찰하라”고 전했다.

또 평소에 소비를 많이 한다고 밝히며 “내가 주식을 산 기업이 뭘 만드는지 모르면 스스로 불안하다. 소비하자마자 괜찮다고 느끼면 주주가 되는 게 주식의 본질이다. 주식의 출발점은 우리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전에는 돈을 버는 게 중요했던 시기였다면, 이제는 잘 관리해야 하는 시대로 바뀌었다”며 “‘주식은 사고 바로 수면제를 먹어라’는 말이 있다. 10년 후 깨어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거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강 회장은 “인기 있는 주식이 아닌 좋은 주식을 사라”, “하나에만 투자하지 마라” 등 주식 고수의 노하우를 전했다.

또 마지막으로 “좋은 것이라면 오래 함께해라. 그냥 묻어놓고 수면제를 먹어라. 잠들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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