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어려울수록 주식을 하는건 올바른 생각이 맞습니다

다만 주식을 하여서 용돈은 직접 쓴다? 그건 좀 어려운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식은 갓난아기때부터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물론 부모가 대신해주는거겠지만요 ㅎ.

일단은 시간의 힘 그리고 작은 뭉치돈의 힘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학교를 그만두셨더라도 당연히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투자해서 검정고시는 치르시고

많이 쓰이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금융 자격증 공부도 자주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공부는 아닙니다 다만 어쨋든 관심있는 분야에서 일하면서 월급을 모을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기 때문에 관련분야 자격증을 따 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는 그래도 공부가 잘되는 편이라 다른 억지로 하는 공부보다는 머리 속에 잘 들어올테니 흥미를 가질때 열심히 해두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금융직종이 다른 일반 업무보다는 연봉이 훨씬 좋기 때문에 여러모로 공부해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돈 모으시면 됩니다.

추천할 만한 서적이나 투자방법등은 마지막으로 가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식을 하여서 큰 돈을 번 사람도 어느 정도 있지만 비율로 보자면 10퍼센트 정도의 사람들이 겨우 수익을 내는데 성공하고  1퍼센트의 사람들이 큰 돈을 벌고 0.1프로 정도의 사람들이 단기 매매로 큰 수익을 냅니다

그런데 90퍼센트 정도는 차라리 시작을 하지 말걸 하는 후회를 하면서 몇년간 계속 하면서

전부를 날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게 공부만 해서 된다면 좋은데 사람은 기본적으로 물적 욕심이 있는데

집중과 절제를 해야 하는 영역이라 그렇습니다

돈을 벌게 되면 버니까 절제가 안되서 날리고 못벌면 어떻게든 될거 같아서 만회하고자 돈을 날립니다.

게다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실패해도 몇번만 집중하면 금방 회복하고 다시 벌수 있을거 같은데,

마치 도를 닦듯 끝도없는 절제를 지속해야 하고 한번의 흔들림으로 전부를 잃기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0년이상 꾸준히 벌며 바닥의 고수로 통하던 사람이 10년이상 쌓아올린걸 한번에 다 날려서 빚쟁이로 전락하기도 하는건 이 바닥에선 놀랍지도 않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식으로 용돈을 하겠다는 어떻게 보면 단기적인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단기매매로 성공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주변 사람들한테 주식하라는 말을 안한다고 합니다.

장기투자로 성공하신 분들은 주식을 하라고 하지만 함부로 종목 추천은 안합니다.

왜냐하면 주식으로만 바닥에서부터 성공한 슈퍼개미들 중에는 나름 주식계에서 센스 있다는 평가를 받아서 주식전업투자자로 독립을 해서 몇년간 한기업을 추적하고 매우 싸다고 생각한 시점에 주식을 사서 일년이상 보유했는데 절반 이상 주가가 떨어지는 경험도 자주 하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센스 있다고 평가를 받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몇년동안 파서 이젠 정말 너무 싸다고 샀는데도 그렇게 엄청난 손해를 참아내는 과정을 수도 없이 겪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튼 기본적으로 사람 피를 말리는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가 그래도 사람 다운 생활을 해가며 큰 돈을 벌수 있는 길이고 단기 투자는 금액적 한계가 있어서 정말 뛰어난 단기투자자도 100억대이상 넘어가면 1000억대이상으로 가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왜냐하면 주식의 크기(회사의 크기)는 정해져있는데 자산이 커서 그것을 수익내려고 하면 시장에서 그돈을 제때 받아줄수가 없어서 의지를 불태우면 가능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불가능합니다. 회사가 만약에 100억 짜리인데 돈을 100억 가지고 그 회사로 수익내려면 회사를 전부사서 들고 가야하니까 단기에 투자가 불가능하단 의미입니다.  즉 투자기간이 길어져야만 합니다. 아 물론 100억대 이상을 모으는 단기투자자는 단기 투자자들 중에서도 정말 엄청난 집중력과 절제력을 가진 일류투자자들 입니다.

종합하면 그래도 주식투자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10억~100억대 이상의 자산가를 꿈꾸실겁니다.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중에서는 그런 자산가들이 단기투자자들에 비해서는 훨씬 많습니다.

더 큰 부를 이룬 분들은 당연히 장기투자자 밖에 없고요.

그리고 장기투자를 위해서는 투자방법이 좋거나 혹은 시대를 보는 통찰력 같은게 중요합니다.

통찰력 같은 경우에는 조금은 타고난 영역이라서 좀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고

다만 책같은 것들을 통해서 큰 수익을 낸 투자자들은 어떤 곳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었나 사례를 통해서

간접적인 통찰력을 키울수 있습니다.

투자방법 같은 경우에는 많은 부자들이 반드시 성공하는 투자 방법 중 하나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데

그것은 여러번에 걸쳐서 매수해서 장기투자를 하는 분할매수 장기투자방법입니다.

쉽게 가정을 하면 1조를 가진 사람이 한달에 100만원씩 빠질때만 종목을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대신 수익률은 30프로 정도만 목표로 하는 겁니다.

30프로 라면 엄청난 수익 아닌가 할수도 있는데 사실 주식시장에선 삼성전자 같이 엄청나게 큰 회사도 별다른 큰 변화없이도 반토막 이상 주가가 빠지기도 하고 50프로이상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그런 큰 회사가 어떻게 그렇게 순식간에 변화를 할수가 있지?

이해가 안되지만 주식이라던가 자본시장은 미래의 가치를 미리 반영해서 움직이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거래를 하기 때문에 단순한 상식과는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아무튼 다시 투자 방법으로 넘어가서 분할매수 장기투자방법을 통하면 거의 필승전략이라고 볼수 있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올라갈때 사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빠진다고 계속 사도 안된다는 겁니다.계속 이야기 드린것처럼 주식은 장기적인 싸움을 해야 하는 투자고 그 변동성이 얼마나 나올지는 몇년을 연구해도 답이 안나오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도 동일한 금액으로 사고 대신 주가가 빠져있을때 혹은 올라갔을때는 10프로이상 올라가지 않았을때만 사는 전략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 그리고 투자금은 안전하게 하려면 2년정도 나눠서 살금액 즉 약 24회 분할매수 고려하고 좀 더 공격적인 계획이라면 1년 12회 나눠서 살금액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정말 큰 세계적 위기가 와서 전세계적으로 주가가 크게 빠지더라도 월급을 통해서 추가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1년 12회 분할매수도 해볼만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포인트는 적당히 올라가면 수익을 챙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건 분할 매수후 30프로 정도 수익이 나면 챙기고

다시 같은 전략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보통 큰 돈을 번 투자자들은 훨씬 더 장기간 주식을 보유해서 더 큰 수익을 보고 매도를 하지만

그렇게 큰 시간을 투자하고 큰 수익을 보는 투자자들은 말했다시피 어느정도 통찰력과 센스가 있는 분들이 성공해서 보여준 결과이지 모든 사람들이 그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일반인도 투자해서 성공하려면 그런 사람들의 영역을 따라가면 안되고

누구나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제시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엄청나게 좋은 주식을 고르지 않더라도 투자에서 꾸준히 수익을 내고

또한 복리효과가 있어서 결국에는 돈이 돈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나중에 분명 찾아옵니다.

그리고 꾸준한 투자의 성공경험 그리고 시장경험을 통해서 이 주식을 길게 들고가면 반드시 수익이 나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긴다면 조금 더 투자방법을 본인스타일로 바꿔볼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추천해준 전략으로 투자를 해보시면 될겁니다.

추천해줄만한 서적은 시장에서 실제로 큰 돈을 번 개인투자자인 주식농부 박영옥씨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셔도 되고, 강방천 씨 책을 읽어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돈이 좀이라도 모이고 월급같은게 꾸준히 들어온다 했을때 투자할만한 종목은

보통 음식료나 화장품 같은 필수소비품목들을 생산하는 회사가 좋습니다.

필수소비는 말그대로 경기와 무관하게 사람들이 꾸준히 소비를 하기 때문에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각 산업의 경기를 어렵게 분석할 필요도 없고 필수소비재 회사들은 물가가 인상되면 제품가격이 자연스럽게 오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기본적으로 회사가 좋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 시장에 들어가려면 엄청난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미 큰 투자를 해 놓고 점유율을 차지한 큰 회사들은 경기가 안좋아져 조금 어려워지더라도 경쟁력있는 작은 회사가 경기가 어려워 값이 싸지면 그 회사를 사버리거나 안좋은 회사가 망하면 그 점유율을 본인들이 약간이라도 가져올수 있으니 경기가 좋아져도 나빠져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들은 좋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여러가지 음식료 회사와 CJ그룹(CJ,CJ E&M,CJ CGV,CJ프레시웨이,CJ씨푸드,CJ제일제당) 그리고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한국콜마,코스맥스 같은 회사들이 투자할만한 쉬운?기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