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조주빈, 징역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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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1.26.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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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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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이다운 매니저] [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0.03.25. photo@newsis.com
1. 조주빈 40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 공분을 샀던 조주빈이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여성 단체들은 재판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모든 법원이 디지털 성폭력 사건을 대했던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기을 원한다"고 말했다.

2. 하루 583명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하루 600명 가까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83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3월6일 518명을 기록한 이후 약 8개월만이다.

3. 코스피 최고치
코스피가 이틀 만에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7포인트(0.94%) 오른 2625.91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잠시 하락하는 등 주춤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우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최고치는 종가와 비슷한 2625.97이었다.

4. 왕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 오전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으로 방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회담에 왕 부장이 20분 넘게 지각하면서 외교 결례 논란을 샀다. '왜 늦었냐'는 취재진 질문에 왕 부장은 "트래픽"(Traffic·교통)이라고만 짧게 답했다.

5. 사랑제일교회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를 철거하려는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재개발조합) 측 용역업체와 교인 간 대치 상황에서 교인들이 화염병까지 투척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합 측 용역업체는 지난 6월에도 두 차례 강제철거를 시도했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실패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이다운 매니저 daun19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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