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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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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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확진 583명…"당분간 400~600명 지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으로 1차 대유행 때인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2단계 효과가 나타나려면 한두 주 정도 걸린다며 다음 달 초까지 하루 400명에서 600명대 확진자가 계속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전 장병 휴가 금지…울릉도 첫 확진자 발생
경기 연천의 신병교육대에서 확진자가 70명까지 늘어나자 국방부가 군 거리두기 2.5단계로 올리고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금지했습니다. 코로나 청정지역이던 울릉도에서도 어민이 확정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 평검사회의·성명서 잇따라…2일 징계위 열어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와 관련해 여러 지방 검찰청에서 평검사회의가 열리고 검사장들이 성명서를 내는 등 집단적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집행정지 신청에 이어 행정소송까지 제기했고, 추미애 장관은 다음 달 2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 '박사방' 조주빈 징역 40년…범죄집단 인정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법원이 징역 40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수와 정도, 사회적 해악을 고려하면 장기간 격리해야 한다"며 조 씨와 공범 5명에게 적용된 범죄집단 조직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 화염병 던지며 저항…경찰 "엄정수사"
철거 문제로 재개발조합과 갈등을 빚어온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법원의 3차 명도집행이 시작 7시간 만에 중단됐습니다. 교인들이 화염병을 던지며 저항했는데, 경찰은 폭력행위에 대해 엄정 수사할 방침입니다.

▶ '축구 전설' 마라도나 숨져…애도기간 선포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향년 60세로 숨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3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는 등 전 세계에서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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