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엔터 24] 브래드 피트 주연 신작 영화 ‘불렛 트레인’ 재지 비츠, 레이디 가가 출연 확정

공유
0

[글로벌-엔터 24] 브래드 피트 주연 신작 영화 ‘불렛 트레인’ 재지 비츠, 레이디 가가 출연 확정

사진은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영화 ‘불렛 트레인’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영화 ‘불렛 트레인’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

영화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 ‘조커’ ‘데드풀2’ 등에 출연하는 재지 비츠 등이 이사카 코타로의 ‘마리아 비틀’을 원작으로 영화화하는 ‘불렛 트레인(Bullet Train)’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시각 25일 ‘버라이어티’ 등 미국의 미디어가 보도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인기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원작으로 소니 픽처스가 영화로 만드는 것으로, 킬러들이 탄 신칸센을 무대로 그려진다.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의 데이비드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고 브래드 외에 조이 킹, 애런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앤드류 코지도 출연한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재지는 지금까지 ‘조커’나 ‘데드풀 2’외 ‘루시 인 더 스카이’ 넷플릭스의 ‘운즈’ 등에 출연했다. 게다가 ‘스타 이즈 본’이나, 드라마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에 출연하는 레이디 가가와 ‘세이프 오브 워터: 사랑늬 모양’이나 ‘녹터널 애니멀스’로 알려진 마이클 새넌의 출연도 분명히 했다. 북미 영화 전문매체 ‘콜라이더(collider)’에 따르면 가가의 역할은 주역급이 아니라 조연 파트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브래드는 7월에 출연이 결정됐으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다음 출연작으로 ‘라라 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Babylon)’에 엠마 스톤과 공동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촬영이 2021년으로 연기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