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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음’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3탄 ‘세션의 세계’ 개최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올해 9월 가을학기부터 개원한 실용음악대안교육 공동체 ‘미래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한 세계적인 팝재즈의 거장 ‘밥제임스(Bob James)’의 마스터클래스에 이어 국내 최고의 세션 뮤지션들을 초빙하고 국내의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을 초청, ‘오픈 마스터클래스’를 27일, 28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27일에는 오후 1시 국내최고의 세션밴드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드러머이자 이선희, 조성모, 이승철, 이승환, 박효신 등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 레코딩 및 라이브 세션의 중심을 이룬 김선중 마스터가 드럼강의로 음악과의 교류를 갖고, 이날 오후 3시에는 ‘조용필과 위대한탄생’·다섯손가락·김현식 등 피아노 연주자인 최태완 마스터의 피아노 강의와 음악클리닉 수업이 이어진다.

‘미래음’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3탄 ‘세션의 세계’ 마스터들.  [사진=미래음 ]
‘미래음’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3탄 ‘세션의 세계’ 마스터들. [사진=미래음 ]

또 28일에는 화려한 마스터 라인업이 예정되어있다. 이날 오후1시에는 박정현·임재범·이은미 등 음악감독 및 연주자로 다양한 음악활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네이버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반 중 11개의 앨범에 연주·편곡·프로듀서·제작자인 송홍섭 마스터의 베이스기타 클래스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대중가요 앨범의 레코딩 세션으로 약 1만 5천여회의 보컬 코러스로 활동하고 비·동방신기·엄정화·슈퍼주니어 등 유명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코러스 가수 김효수 마스터의 보컬 클래스가 이어진다.

오후 5시 마스터 클래스 대미를 장식할 마스터로 미래음 1층에 위치한 ‘Thanks Giving Cafe’에서 미국 MI출신이자 이효리·신승훈·김종국·윤도현·휘성·거미 등 앨범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연주자 샘 리(SAM LEE)의 기타연주와 함께 기타 클래스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으로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이 가능하며, ‘미래음’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21년도 신입생모집 기간에 진행되는 본 마스터클래스의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미래음’ 학생과 신입생 원서접수 학생에게는 참여 좌석이 우선 배정된다.

한편, 실용음악대안교육 공동체 미래음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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