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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정난을 일으킨 뒤 수양대군은 의정부영사(영의정)와 이조 ·병조 판서, 내외병마도통사 등을 겸직했습니다. (정확히 몇가지를 겸직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ㅠ)
아는것만이라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의정부 영사(영의정) - 조선시대 최고의 중앙관직
6조에서 올라온 안건(?) 중 괜찮은 것들을 모아 왕에게 아뢰고, 그에 대한 왕의 어명
(?)을 다시 6조에게 보내 실행시키는 것이 의정부의 역할인데요, 영의정은 이 의정부
의 수장입니다.
단, 이조의 인사임명과, 병조의 군사 동원, 형조의 사형수 이하의 죄수에 대한 사항 등
은 6조에서 바로 왕에게 올라가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간여하지 못했습니다.
이조판서 - 조선시대 6조 중 이조의 수장
이조는 조선시대 문관 인사권이 있었고, 공훈을 결정(?)하고, 관리의 성적을 평가하는
등의 일을 관장했습니다.
병조판서 - 조선시대 6조 중 병조의 수장
병조는 조선시대 군사관계 업무를 총괄하던 중추적 기관입니다.
내외병마도통사 - 조선 전역의 군사 통솔권을 가집니다.
한마디로 최고권력 영의정에 앉고, 영의정도 간여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다 해먹은 겁니다.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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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