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은영 기자] 이탈리아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PANERAI)’가 겨울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여성 워치로 루미노르 두에 2종을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PAM01042-42mm, PAM01029-38mm (사진=파네라이 제공)

아이보리 다이얼과 야광 처리된 아라비아 숫자 및 아워 마커가 돋보이는 루미노르 두에 PAM01042-42mm 제품은 폴리시드 골드테크™ 케이스와 앨리게이터 소재의 다크 브라운 스트랩의 화이트 스티치가 특징이다. 

직경 42mm는 파네라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기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선호하는 사이즈이다.

루미노르 두에 PAM01029-38mm는 블랙 썬-브러시드 다이얼과 앨리게이터 소재의 톤온톤 스티치가 특징이다. 파네라이 컬렉션 중 가장 얇은 직경인 루미노르 두에 PAM01029-38mm는 슬림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들이 데일리로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루미노르 두에의 두 제품은 두께가 4.2mm에 불과한 P.900 칼리버로 파네라이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파네라이 매뉴팩처 무브먼트 중 가장 얇은 두께를 보여주며, 날짜 디스플레이와 3일간의 파워리저브, 그리고 3bar(약 30미터)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골드 케이스와 앨리게이터 스트랩은 특유의 시크함과 세련미를 제공하며, 루미노르 두에 모델에 장착된 퀵 릴리스 시스템을 통해 스트랩을 자유자재로 매칭, 원하는 무드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