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윤석열, '재판부 문건' 공개...법무부, 윤석열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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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1.27. 오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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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지난 8월 2차 대유행 당시 최고 기록을 넘었습니다. 서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환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추이가 계속되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중환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수능을 앞두고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수능 때까지 일상적 친목활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교육부는 환자가 증가하고 거리 두기가 3단계로 오르는 등 상황이 나빠져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문건을 공개한 지 두 시간 만에 법무부는 윤 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대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해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처음으로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을 형법상 범죄집단으로 인정했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며 추워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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