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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초점] 기본이 띠동갑? 개그맨은 연하를 좋아해

[서울경제] 황현희 13살 연하, 박성호 11살 연하, 김재욱 10살 연하, 서경석 13살 연하···.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 웨딩디렉터 봉드
개그맨 황현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개그맨들의 아내 나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독 나이차가 많이 나는 커플이 많다.

황현희는 8일, 오는 6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개그맨 박성호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1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박성호는 2003년 한 대학 축제에서 이제 대학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11세 연하의 부인 이지영씨를 만났지만 나이차와 직업 때문에 장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 박성호는 그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결혼에 임하는 각오를 쓴 각서를 작성해 장모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이후 2006년, 박성호는 당시 불과 23세였던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아내 박세미와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김재욱은 10살의 나이차를 두고 있다.

김재욱과 박세미는 대학 동문으로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세미는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으로 항공사 승무원 재직 중 김재욱과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서경석은 13살의 연하의 아내와 ‘싱글 와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서경석의 아내 유다솜은 1985년생으로 서경석 보다 13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10년 11월 결혼, 슬하에는 딸을 두고 있다. 유다솜 씨는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다 서경석을 만나 결혼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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