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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우빈이 화보를 통해 아우라를 발산했다.

김우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 cut"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우빈의 B컷 화보들이 담겨있다. 눈을 감은 채 헝클러진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 중인 김우빈. 흑백 사진은 김우빈의 아우라를 더욱 빛나게 했다. 살짝 풀어헤친 셔츠와 넥타이는 섹시미를 더했다.

또한 하얀색 셔츠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 중인 화보도 게재, A컷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만들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하루만에 팔로워 수 33만 명을 돌파하는 등 김우빈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으며,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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