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의 교회를 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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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교회를 상상하다

  • 저자
    이영재,김남중,구미정,손원영,최병학
  • 출판
    성경과설교연구원
  • 발행
    2020.07.24.
책 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는 종교의 무력감과도 겹친다. 지구상의 모든 종교집회가 이토록 삽시간에 일제히 근절된 것은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도 각 종교가 예배를 작파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위기는 신앙을 강화하기 마련이어서 재난자본주의와 종교집단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번성하느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로나19는 한 공간에 사람이 빼곡이 모이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 그동안 크고 화려한 건물에 신자를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던 종교집단의 오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젊은 그리스도인이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한다. 급조된 벼화가 몰고 올 미래상은 어떤 모습일지, 또 앞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우리동네 성서학당〉이 ‘코로나19 특집’을 마련했다. 각자 자기 전공 분야에서 깊이 있는 물음을 던지며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서 온 신학자들이 자유롭게 ‘썰’을 풀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개신교
  • 쪽수/무게/크기
    182308g154*226*12mm
  • ISBN
    9791196830328

책 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는 종교의 무력감과도 겹친다. 지구상의 모든 종교집회가 이토록 삽시간에 일제히 근절된 것은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도 각 종교가 예배를 작파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위기는 신앙을 강화하기 마련이어서 재난자본주의와 종교집단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번성하느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로나19는 한 공간에 사람이 빼곡이 모이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 그동안 크고 화려한 건물에 신자를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던 종교집단의 오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젊은 그리스도인이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한다. 급조된 벼화가 몰고 올 미래상은 어떤 모습일지, 또 앞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우리동네 성서학당〉이 ‘코로나19 특집’을 마련했다. 각자 자기 전공 분야에서 깊이 있는 물음을 던지며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서 온 신학자들이 자유롭게 ‘썰’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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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는 종교의 무력감과도 겹친다. 지구상의 모든 종교집회가 이토록 삽시간에 일제히 근절된 것은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도 각 종교가 예배를 작파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위기는 신앙을 강화하기 마련이어서 재난자본주의와 종교집단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번성하느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로나19는 한 공간에 사람이 빼곡이 모이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 그동안 크고 화려한 건물에 신자를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던 종교집단의 오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젊은 그리스도인이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한다. 급조된 벼화가 몰고 올 미래상은 어떤 모습일지, 또 앞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우리동네 성서학당>이 ‘코로나19 특집’을 마련했다. 각자 자기 전공 분야에서 깊이 있는 물음을 던지며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서 온 신학자들이 자유롭게 ‘썰’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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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 머리에

1부
코로나19 이후의 교회
코로나19 이후의 예배
코로나19 이후의 윤리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코로나19 이후의 문화

2부
코로나19 이후의 교회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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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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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글작가
성경이야말로 반제국주의, 반도시문명의 청사진이라 믿고 탈식민주의 서서읽기에 매진하는 구약학자이다. 스코틀랜드 Aberdeen대학교와 독일 Bochum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현재는 원주영강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우진성 박사와 함께 〈성경과설교연구원〉(IBP) 공동원장을 맡아 말씀목회의 깊이를 으로 더하는 중이다.
김남중
글작가
‘예배와 선교, 삼과 예술 그리고 이야기의 치유와 변혁’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실천신학자이다. 미국 Drew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현재 미국 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실천신학 교수와 실천신학 목회학 박사과정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2018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삶과 예술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예배 컨퍼런스〉를 매 해 개최하여 교회 현장과 신학 교육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이다.
구미정
글작가
여성과 자연, 생명과 평화를 화두로 삼고 대중과 소통하는 기독교윤리학자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현재는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기독교역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CBS TV 성서학당에 출연해 ‘성서 속 여인들’과 ‘마가복음’을 강의하기도 했고, 숭실대에서 만난 청년 제자들과 함께 기독교인문교양계간지 「이제여기그너머」를 펴내기도 한다
손원영
글작가
예술과 영성, 다문화, 가나안 신자 및 종교평화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은 기독교교육학자이다. 미국 Boston College, GTU/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하였다. 현재는 서울기독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예술목회연구원 대표이고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NCCK 신학위원으로 활동한다.
최병학
글작가
‘생명이 생명답게 존중받는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해 꾸준히 애쓰는 문화신학자이다. 부산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현재는 남부산용호교회 담임목사이자 부산교대 윤리교육과 강사로 신학과 문화, 현장과 신앙을 접목하는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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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말로 반제국주의, 반도시문명의 청사진이라 믿고 탈식민주의 서서읽기에 매진하는 구약학자이다. 스코틀랜드 Aberdeen대학교와 독일 Bochum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현재는 원주영강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우진성 박사와 함께 〈성경과설교연구원〉(IBP) 공동원장을 맡아 말씀목회의 깊이를 으로 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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